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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한그릇

레몬소스 대신 영굴소스로 만든 샐러드~~

영귤소스 샐러드

 

 

 

 

 

즙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레몬즙이 다 떨어졌는데 마침 영귤을 만났다.

레몬과 비슷하게 쓰인다 하여 샐러드 소스로 쓰려고 사본다.

 

 

 

영귤은 이렇듯 푸를때 산도가 높아 익기전에 따야한다고 한다.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친환경이니 안심하고 쓸수 있어 얼른 집어 왔다.

 

 

푸르딩딩한것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작은것이 탱자느낌도 나고...

 

 

 

 

 

 

 

 

 

이걸 에 재워놓으려한다.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궈두었다가(3분정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놓는다.

 

 

 

 

 

 

 

 

얇게 썰어준다. 중간 중간 있는 씨는 칼끝으로 꺼내 주었다.

향은 레몬과 귤의 향이 함께 있다고나 할까....시다...ㅎㅎ

 

 

 

 

 

 

 

 

 

소독된 유리병 에 넣고 같은 무게로 꿀을 넣어 주었다. (영귤:꿀 = 1:1)

숙성시켜 먹으면 더 향과 맛이 좋다한다.(2-3주 뒤)

먹는 방법은 레몬청과 동일하다.

 

 

 

 

 

 

 

 

조그마한것 하나를 남겨 잘라 레몬즙처럼 짜서 소스로 써본다.

 

 

 

 

 

 

 

 

 

 

밥숟가락 계량

 

 

 

샐러드채소와 과일 - 250g 정도

영귤 작은것 하나 즙낸것, 꿀 반큰술, 올리브 오일 한큰술

 

 

 

 

 

 

씨를 걸러내고 꿀을 조금 섞어준다.

 

 

 

 

 

 

 

 

 

요즘 사과가 참 맛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 그때 나온 사과는 별로였는데 요즘 나오는 사과는 너무 맛있다.

당분간 샐러드에 사과가 빠지지 않을듯 싶다.

 

 

 

 

 

 

 

 

사과와 샐러드채소를 담고 ..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낸다.

 

 

 

 

 

 

 

 

 

물에 담궈놓았던 양파를 깜빡..나중에 올려주었다.

맛이 새콤하니 레몬을 대신할 소스로 손색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