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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봄꽃놀이....벚꽃의 향연^^

벚꽃놀이

 

 

 

 

 

 

 

이번주 월요일부터 울산에선 벚꽃들이 미친듯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목,금 비가 온다하여 걱정했는데...왠걸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오늘 오전에 벚꽃놀이 갔다가 너무 좋아 사진 팡팡 찍어 왔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 새침한 봄바람 조차도 살랑살랑 기분이 좋아요.

 

울산대학교와 학성공원에 벚꽃 찍어왔어요.

울산은 특히 여기저기 벚꽃들이 많은데요.

태화강변에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여기저기 가로수로도 많아요.

뭐... 멀리 가지 않아도 저희 아파트만 해도 벚꽃 천지고...

아들내미는 학교에 많아 매일 본다고...ㅋㅋ 

 

그래도 이렇게 화창한 날 벚꽃이 만개하는 걸 보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듯해요.

아름다운 벚꽃 구경해볼께요.

 

 

 

 

 

 

 

 

 

 

 

 

 

 

 

 

 

 

 

 

 

 

 

 

 

 

 

 

 

 

 

 

 

 

개나리도 동백?도 피었네요.

봄에 피니 어른들은 우스개소리로 춘백이라 그러시더라구요.

겨울에 흰눈사이에 핀 동백이 더 아름답겠지만 춘백도 예쁘네요.

 

 

 

 

 

 

 

 

남쪽에 사시는 분들은 얼릉 이번주라도 꽃놀이 하셔야겠어요.

이번주 지나면...게다가 혹 비라도 오면 이제 끝이나까요...ㅎㅎ

밤에 보는 벚꽃도 아름다우니 강변에 밤산책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