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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각

쿠션...야생화가 피었어요^^

수놓기

 

 

 

 

 

 

야생화에 꽃적이 있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다 두 권 다 사게 되었지요.

 

좀 고전적인 수놓기인데 왜 그리 끌렸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어디 안방마님인 줄 착각했나 봐여..ㅋㅋ

 

지금은 간단하고.. 귀엽고... 쉽게 놓을 수 있는 자수도 해보고 싶은데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이 야생화자수네요.

 

 

 

 

 

 

 

 

 

이렇게 한땀 한땀 놓았다지요.

 

수는 한참 많이 놓은 것 같은데 몇 개만 꺼내 쿠션으로 완성해보았어요.

 

 

 

 

 

 

 

 

 

 

 

 

 

전 재봉질하는 것보다 이런 손바느질이 좋아요.

 

느려도 느린대로 장점이 있지요.

 

 

 

 

 

 

 

 

 

 

 

 

 

 

 

 

 

 

누군가에게 선물 준다고 급히 만들었는데 아직도 주인찾아가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아들래미가 고른 야생화에요.

 

남의 것만 만드는 것을 보고 있지 못해요..ㅋㅋ

 

 

 

 

 

 

 

 

 

 

 

 

 

 

 

그래서 이렇게 아들래미 것도 함께 만들었지요.

 

 

 

 

 

 

 

 

 

 

 

 

이건 내가 좋아 만든 연밥..

 

 

 

 

 

 

 

 

 

 

 

 

 

 

 

이 겨울 사용하기엔 좀 추운 린넨천이지만

 

하나는 선물용이라 옷장 안에 나머지는 아들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네요.

 

엄마가 만든 것이라면 꼭 챙기는 아들래미에게 감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