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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사/후식류

매작과(한식조리기능사)

매작과

 

 

 

 

 

오늘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후식인 매작과를 만들어볼께요.

똑같은 밀가루이지만  매작과는 칼국수나 만두처럼 반죽할 때 치대면 안된답니다.

매작과는 과자이기 때문에 쫄깃한 맛에 먹는 게 아니라 바스락거리는 맛에 먹어야하니까요.

요거 은근 맛있어 아주 인기있구요.

중학교 가사 실습시간에 만들어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밀가루 50g

생강 10g

잣 5개

소금

식용유

설탕

 

A4용지

 

요구사항과 유의사항 - 보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재료는 간단하네요.

먼저 손 씻구요.

생강은 씻어서 껍질 벗겨 준비해주면 됩니다.

 

 

 

 

 

 

 

 

밀가루는 체에 한 번 내려 덧밀가루용 한 수저 꼭! 남겨놓으시구요.

 

 

 

 

 

 

 

생강은 강판에 갈아 면보에 넣고 즙을 짜줍니다.

생강즙 2t 정도 필요해요.

 

 

 

 

 

 

 

 

생강즙이 들어갔으니 물은 쬐금만 넣어야겠지요.

물1큰술?정도 넣어 보구요... 조금씩 넣어가며 조절합니다.

소금과 식용유도 쬐끔씩 넣어주구요.

 

 

 

 

 

반죽은 많이 되직한게 좋아요.

매작과 반죽은 절대 치대지 말구요.

고냥 살살 아래 사진 정도로만 뭉쳐 면보 덮어놓구요.

 

 

 

 

 

 

 

잣은 종이 위에 올려 반 접어 꾹 눌러준 뒤...

 

 

 

 

 

 

 

펴서 칼로 잘게 다져놓아요.

 

 

 

 

 

 

매작과 반죽을 덧밀가루 조금 뿌리고 2 * 5 * 0.3cm크기 10개는 나올수 있게 방망이로 넙적하게 늘여줍니다.

 

 

 

 

 

 

 

크기에 맞게 자르구요.

반 접어 세개의 칼집을 넣는데요.

가운데는 좀 길게 가장자리 두 개는 좀 짧게 넣어서 반 접은 것을 편 다음...

 

 

 

 

 

 

 

 

한쪽을 가운데 칼집안에 넣어 꼬아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넣구요.

 

 

 

 

 

남은 반죽을 넣어 보았을 때 반죽이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에요...

 

 

 

 

 

넣고 튀겨줍니다.

튀길때 가운데 칼집이 너무 벌어지면 젓가락으로 예쁘게 오므리면서 튀기구요.

 

 

 

 

 

 

연한 갈색이 나면 잘 튀겨진 거에요.

 

 

 

 

 

건져 키친타올 위에서 기름을 빼구요.

 

 

 

 

 

시럽을 만들거에요.

냄비에 설탕과 물을 동량으로 넣구요.

물 4T에 설탕 4T를 넣고 절대 젓지 말고 끓여주세요.

만약 젓게 되면 결정이 생겨 실패하게 됩니다.

가끔 냄비를 흔들어주면서 졸이면 됩니다.

 

 

 

 

 

요렇게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올 때까지 졸인 다음 불을 끄구요.

 

 

 

 

 

튀겨놓았던 반죽을 시럽에 넣고 잘 묻혀서...

 

 

 

 

 

완성그릇에 담고..

다져 놓았던 잣을 고명으로 올리면 됩니다.

 

 


 

 

 

 

이게 시럽이 잘 만들어지면 들러붙지 않아요.

 

 

 

 

 

몇 개 되지도 않는데 맛있다고 금방 동이 나네요.

한식조리사는 일 인분을 만드는거라 양이 적어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간단하고

생강향도 은근히 나서 아이들 먹기도 전혀 부담없구요.

기회되면 좀 많이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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