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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빵빵빵~~

고소한 아몬드쿠키^^

아몬드쿠키

 

 

 

 

 

아몬드는 잘 구입하지 않는데요.

가끔 베이킹을 할때 조금씩 사기도 합니다.

저번 아몬드 사러 갔을때 세일을 하길래 저도 모르게 집어온 큰 통속의 아몬드가

냉장고 구석에 박혀 있다 발견되었네요.

그걸로 아몬드쿠키 구워보았어요.

 

 

 

 

 

 

 

 

 

계량스푼계량

180도 10분

3mm두께 지름 5cm 쿠키 35개-40개정도 분량

 

 

실온버터 120g, 설탕 80g, 바닐라향설탕 8g,실온달걀 1개

통밀가루 200g, 베이킹파우더 1t, 구운소금 1/8t

대충 간 아몬드 120g

 

 

 

 

 

실온버터에 설탕을 넣고 크림화시킵니다.

버터가 좀 차가울땐 뜨거운물에 중탕해서 조금 녹여하면 잘 됩니다.

설탕을 다 녹이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에 실온 달걀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많이 부드러워질거에요.

 

 

 

 

 

 

가루류(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에 쳐서 넣고 굵게 갈아준 아몬드를 넣어 줍니다.

물론 아몬드는 아주 잘 ~~갈아주어도 됩니다.

주걱으로 대충 섞구요.

 

 

 

 

 

 

비닐봉지에 넣어 이리저리 꾹꾹 눌러 뭉친다음 납작하게 펴서 냉장고에 한시간정도 넣어둡니다.

반죽이 약간 진 상태인데요

이렇게 해놓으면 작업하기가 좋아요.

꺼내 위아래 종이호일을 깔고 덮고 그리고 덧밀가루도 충분히 뿌려줍니다.

 

 

 

 

 

 

밀대로 일정한 두께로 밀어 모양을 찍습니다.

반죽이 질어서 칼로 떼어 옮겼습니다.

남은 반죽 짜투리는 모아 다시 뭉쳐 밀어 모양틀로 찍어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오븐을 예열할동안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바삭하고 맛난쿠키를 만날수 있습니다.

오븐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색이 나면 꺼내주세요.

과자는 너무 단단할때까지 구우면 나중에 식었을때 딱딱해서 먹기 힘듭니다.

오븐에서 꺼냈을때 색은 적당히 나면서 눌러보았을때 좀 포근하니 들어가는 느낌이 나야 나중에 맛있는 쿠키가 됩니다

 

 

 

 

 

 

식힘망에 옮겨 식히구요.

 

 

 

 

 

 

 

은근 고소하고 맛난 아몬드 쿠키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쿠키는 당근 쵸콜릿칩쿠키이지만

이 쿠키도 버금가게 좋아하는 쿠키입니다.

 

 

 

 

 

 

 

 

아이 수영선생님께 선물할 일이 있어 조금 포장해놓았습니다.

포장상자는 재활용상자입니다...ㅎㅎ

가게이름을 가리기 위해 스티커를 무지막지하게 부쳤네요.

요런 상자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