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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빵빵빵~~

검은깨버터링쿠키

검은깨 버터링쿠키

 

 

 

 

 

 

오랜만이지요?

무슨일이냐고 물으신다면.....별일 없고 무사합니다.

그냥 저를 찾으면서 잠시 놓아둔 블로그가 하루 이틀...일주일...한달....게으름으로 이어지더군요.

물론 잠시 정신 없이 바빴던 한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자주 만나 뵙지 못할 것 같아

오늘 수 많은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나름 머리 굴린 잔머리의 결과입니다..ㅋ)

한번에 다 읽으셔도 아님 아껴두었다가???? 나누어 읽으셔도 됩니다...ㅋㅋㅋ

특히 저희 아버님이 제 블로그에 글 안 올라오는게 무척 서운하신가보더라구요.

아버님!!!  아껴서 보세용..ㅎㅎ

 

너무 방문을 안하다보니 이제 약간 껄끄러움도 느껴질라하고

어디 먼 나라 이웃들처럼 느껴지기도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ㅠㅠ

 

 

언제적 만든 쿠키인지 모르겠어요.

임시저장에 있더군요...ㅠㅠ

아름다운 쿠키....검은깨 버터링쿠키로 시작해볼께요.

 

 

 

 

계량스푼 계량

180도 10분

 

실온무염버터 140g

설탕 90g

실온달걀 1개

 

백밀가루 200g

구운소금1/8t

파우더 1/2t

검은깨 1T 반

 

 

 

 

 

 

실온버터에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크림화시킨 다음 달걀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가루류를 체쳐 넣고 대충 섞은뒤 검은깨를 넣어 살살 섞어줍니다.

 

 

 

 

가루가 조금 보이더라도 너무 많이 치대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좀 반죽이 많이 뻑뻑하답니다.

뻑뻑하다고 액체류를 더 넣으면 무늬가 사라진 버터링쿠키를 만나게 된답니다.

무늬 없는 버터링쿠키라....ㅠㅠ

원하는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힘을 주어 꾹~~ 짜줍니다.(깍지의 입구가 큰것이 짜기 좋답니다.)

요거 몇 판 짜고 나면 손이 후덜덜해요..ㅋ

 

 

 

 

이렇게 짜준 뒤  예열된 오븐에 넣어 굽습니다.

시간은 꼭 10분 이렇게 되지는 않아요.

처음 오븐에 들어가는 쿠키는 10분보다 더 걸리기도 하고 몇판 구우면 오븐이 달궈져서 시간이 좀 짧아지더라구요.

쿠키의 색을 보고 원하는 색에서 스톱하시는게 좋아요.

 

 

 

 

모양도 맘에 들고 맛도 있네요...ㅎㅎ

 

 

 

 

 

 

 

꽃같이 아름답고 꼬시시한 검은깨버터링쿠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