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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한그릇

입안에서 사르르~~달콤함이 퍼지는...무화과 샐러드^^

무화과 샐러드

 

 

 

 

 

이제 무화과가 끝물이다.

아들래미가 무화과가 어떤맛인지 궁금하다하여 사보았다.

 

 

 

 

어머님집 마당에는 무화과 나무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신랑은 많이 먹어 보고 컸다한다.

 

 

 

신랑은 무화과의 능글거리는 말랑함이 싫은가 보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너무 좋다.

아주 맛있다고들 난리다.

 

 

입에 들어가면 씹을것도 없이 사르르 녹으면서 달달한 맛이 좋다.

이 무화과로 샐러드를 만들어 본다.

 

 

 

 

 

 

 

 

 

 

 

 

밥숟가락 계량

 

 

 

무화과 2개, 샐러드 책소 100g(양상추, 적양배추, 양파)

소스 - 레몬즙 1큰술, 꿀 반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무화과다.

 

 

 

무화과는 열매가 아니고 꽃이라는데 아랫쪽이 익으면서 벌어진다 한다.

깨끗이 씻어 꼭지부분은 알싸한 맛이 날수도 있으므로 잘라내고

 

 

 

 

 

 

 

 

 

껍질도 먹으면 좋지만 싫다면 이렇듯 아랫부분부터 살살 벗겨내면 된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다른 샐러드 야채들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양파는 매운맛이 싫으면 찬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면 된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내며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 좋다.

 

 

 

 

 

 

 

 

 

접시에 잘 담아 먹기직전에 소스를 뿌려 낸다.

 

 

 

 

 

 

 

 

 

 

 

 

 

 

 

무화과가 말랑하니 아삭한 야채와 같이 먹는것이 좋을듯하다.

 

 

 

 

 

 

 

 

 

 

 

 

 

 

요건 아이들 샐러드로 준비해 보았다.

 

 

 

 

 

 

 

 

소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레인요구르트에 꿀과 레몬즙 조금 넣어 주었다.

꿀과 레몬즙 대신 지비에 있는 여러가지 효소를 사용해도 좋다.

 

 

 

 

 

 

 

 

요렇게 주니 잘 먹는다.

딸래미는 아침마다 먹는 요구르트에도 무화과를 넣어 달라한다.

무화과에 꽃힌 모양이다...ㅎㅎ

 

 

 

 

 

 

 

 

 

 

 

요건 달리 만들어본 무화과 샐러드...

연두부를 살짝 올렸는데 신랑말로는 무화과가 말랑하니 연두부는 별로 안 어울린듯 하다 한다...ㅠㅠ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소스는 오디효소를 넣어 만들어 보았는데 이건 나름 괜찮았다.

 

 

 

 

 

 

 

이제 끝물인 무화과로 만드는 샐러드...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샐러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