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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팁

내가 빨래하는 방법

 

 

내가 빨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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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한다.

면으로 된 속옷, 하얀 면티, 수건은 모아 삶음코스로 돌린다.

 

 

 

요즘 건조기가 대세인것 같다.

사신분들은 모두 만족이라하는데 난 아직 생각만 하고 있다.

 

 

 

내가 쓰는 건조 방법은 세탁이 끝난 빨래를 꺼내

주름이 잘 펴졌으면 하는 옷부터 개켜 차곡차곡 쌓아 판판하게 만든다.

면티와 속옷들은 옷걸이에 걸어 베란다 건조대에 걸고

수건은 거실 건조대에 넌다.

내가 사용한 옷걸이는 세탁소옷걸이...가성비 0원에 가볍고 얇고 ..

나에겐 최고 옷걸이다.

 

가장 잘 펴젔음하는 면티를 가장 아래에 깔고

 

그 다음 신랑 메리야스

 

신랑의 사각팬티

 

 

아래 빨래에 무게를 실어줄 수건들을 맨 마지막으로

 

 

탁탁 친 손바닥자국이 남은 빨래

 

개켰던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준다.

 

옷들은 옷걸이에..
수건은 건조대에..

 

 

이렇게하면 면티는 입기에 무리없는 정도의 주름없이 마른다.

마른뒤 옷걸이채 옷장에 걸면 끝!

수건과 속옷은 접어 옷장과 욕실장에 넣어놓는다.

 

 

 

세탁기에서 꺼낸 뒤 접는 작업이 힘들수도 있으나

이후 일어날 사태(구겨진옷을 다림질한다든지 빨리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난다든지 )를

방지할수있어 효과적이다.

 

 

 

일반세탁이 가능한 겉옷도 같은 방법으로 건조한다.

일반코스에 돌린 후

차곡차곡 잘 개켜 쌓아 주름을 펴서

옷걸이에 걸어 말린뒤 그대로 옷장에 걸어주면 된다.

 

모두 다림질을 하지 않는건 아니다.

신랑 회사옷이나 바지, 아이 교복등은

더 깔끔하게 입기위해 다림질을 한 후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

마른뒤 다림질을 하는 것보다 젖은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고 말리는게 더 효과적이다.

 

일반 세탁 주의사항이라면

빨래가 끝난뒤 세탁기에 빨래를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여름엔 더욱 그렇다.

냄새가 지독한 옷들을 만날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