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딸내미 친구 엄마이자 잘 아는 아줌씨가 이사를 갔어요.
아직 이사 간 곳엔 가보지 못했지만 방문할 때 선물 주려고 쿠션을 만들었어요.
꼬박 이틀 거실에 구겨져 앉아서 만들었답니다..ㅠㅠ
마음이 급하니 아주 간단한 방법을 생각 해냈습니다.
나름 머리를 굴렸더니 머리가 좀 아프군요...
그 방법은....오려 붙이기. . . . .
그리고 행복하게 더욱 더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쿠션에 담아보았네요.
두꺼운 종이에 글씨를 쓰고 오려서 그대로 천에 대고 그려 오렸어요.
그리고 버튼홀 스티치로 다 마무리했다지요...ㅋㅋ
아주 간단하지만 폼은 제법 나네요.
이걸로 끝내기 좀 그래서 수도 좀 놓았는데
아주 간단한 수들로 골랐습니다.
꽃비처럼 만들었는데 그렇게 보이시나요?
이건 책자에 있는 수를 그대로 옮겨보았는데
간단하지만 꽤 귀여움이 퐁퐁 발산되는 수네요.
Happy......
House....
혹 스펠링이 틀린것 아니겠지요????
제가 학창시절에 공부하곤 거리가 좀 있어서리...ㅋ
정말로 정말로 해피하우스가 되길 바라며
그리고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쭉~~~~~~~~
아이참...이 집에 아이가 셋인데 하나 더 만들것 그랬나?
Happy Love House......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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