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나물
부추 한 단 사오면 다 소진하기가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냉장고에서 물러지는 부추는 발견하게 되면...
일일이 하나씩 물러진 부추 골라내야하는 수고도 감수해야한다.
부추전, 오이부추김치, 부추무침....하고도 남은 부추.
빨리 많이 소진하기위해 나물 만드는것이 좋다.
질기지 않은 부추나물 만드려면
데친 부추를 1. 너무 꼭 짜지말고 2. 짧게 썰어 준다.
재료
부추 150 g
국간장 반큰술
멸치액젓 1/3큰술(간을 보아가며 조절한다.
참기름, 들기름은 충분히 넣어주는게 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중 하나다.
깨소금
1. 부추를 깨끗이 씻어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부추의 두꺼운 아랫부분부터 넣어 데쳐준다.
데치는 시간은 1분을 넘지 않는게 좋다.
2. 푸릇하게 데쳐지면 찬물에 넣어 온기를 식혀 적당히 짜준다.
여기서 너무 꼭 짜면 질긴 나물이 되니 주의하자.
3. 2-3cm길이로 짧게 썰어준다.
길게 썰면 목에 걸릴 수 있다.
4. 양념을 넣고 잘 풀어 무쳐준다.
한번에 많은 양의 부추를 먹는 방법....나물로 만들기.
그리고도 남는 부추가 있다면 적당한 길이로 썰어 냉동실에 얼리면
전부치거나 간단한 국 끓일때 요긴하게 쓸수 있다.
냉동실에 저장해둔 부추는 서로 알알이 잘 떨어져 사용하기 간편하다.
유튜브 동영상에 올려놓았어요
부추요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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