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복숭아 넣어 넣어~~소스 걱정 없는 샐러드 만들기^^

연두빛나무 2013. 9. 9. 11:30

복숭아 샐러드

 

 

 

 

 

 

요즘 복숭아가 어찌 맛있는지 인기가 아주 좋다.

요런 맛있는 과일을 샐러드에 넣으면 특별한 소스가 필요 없다.

 

 

 

 

샐러드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소스때문 인것 같다.

맛없는 야채를 먹어야 하는것이 샐러드라 생각하면

당연 맛있는 소스가 필요하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과일과 야채를 같이 먹는다면...상황은 달라진다.

과일이 새콤달콤한 소스의 역활을 하기 때문에 소스를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밥먹고 후식으로 과일 먹는다 생각하지 말고

밥먹기 전에 전식으로 과일을 야채와 같이 먹는다 생각하면

밥도 적게 먹을수 있고 샐러드에 대한 부담감도 덜수 있다.

 

 

 

 

마트에서 천도복숭아를 두개 집어 왔는데

이건 너무 새콤해서 인상이 찌뿌려진다.

 

 

 

 

이럴때 생각나는것은 샐러드용으로 참 좋겠다는것~~레몬즙 대신 천도 복숭아면 되니 말이다.

달콤한 맛이 좀 필요할것 같으니 그저 꿀 반큰술 정도 뿌려주고

신선한 압착올리브유면 땡~~~

 

 

 

 

말이 복숭아 샐러드지 그냥 썰어 놓고 거기에 야채를 더했을뿐이다.

 

 

 

 

 

 

 

 

 

 

 

 

굳이 적을것도 없는 재료이지만 적어본다면

 

 

 

복숭아 1개, 샐러드 야채 50-100g정도

복숭아가 새콤하다면 꿀을 조금 뿌려주고 달콤하다면 그냥 먹어도 됨

올리브오일 취향껏~~

 

 

 

 

 

천도 복숭아가 색감은 끝내주네...ㅎㅎ

 

 

 

 

 

 

 

 

 

요 샐러드는 복숭아가 새콤한맛만 나서

꿀 반큰술하고 올리브오일 한큰술 뿌려 먹었다.

 

 

 

 

 

 

 

 

 

 

 

 

요건 달달한 말랑한 복숭아 썰어 토마토와 같이 놓고

닭가슴살 구워 부추랑 넣어주니...웬 꼬기~~하며 엄청 인기 있었던 샐러드...

아이들도 사정없이 달라든다....역시 고기라면 좋은가 보다.

 

 

 

 

 

 

 

 

 

 

 

이건 그저 썰어놓기만한 샐러드다.

이렇게 썰어놓기만 해도 엄청스레 인기있다.

소스는 없다....과일과 야채를 같이 집어먹으면 소스 없이도 야채가 맛있어진다.

 

 

 

 

 

 

 

 

샐러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요렇게 차려보는것도 참 좋을듯하다.

 

 

 

 

 

 

 

 

요건 정말 총알로 만든 샐러드다.

왠일로 신랑이 빨리와서 초고속 5분만에 완성한것이다

.

원래 집에 오면 토마토 갈아 한잔 먹고 밥 먹는데 오늘은 토마토쥬스 패스 하는바람에

토마토 올려 만든 초고속 샐러드???

 

 

 

요렇게만 놓으니 왠지 샐러드 같지 않아...

 

 

 

 

얼른 옆에 씻어져 있던 어린잎을 올리니.. 좀 낫네...

이것도 소스는 없답니다..ㅎㅎ

 

 

 

 

맛난 과일들 덕에 샐러드가 더욱더 손쉬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