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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한그릇

통으로 썰어놓은 양상추샐러드~~

양상추 샐러드

 

 

 

블로그 더 파티오 유진 에서 본 양상추 샐러드

 

양상추 잘라놓은게 신기해 한번 따라해 보았다.

 

물론 소스는 내 맘대로이지만..

 

 

 

미국 유명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샐러드라니

 

소스가 궁금하면 더 파티오 유진 블러그에 한번 방문해 보면 알수 있다.

 

멋진 샐러드들도 많아용...ㅋㅋ

 

 

 

 

 

 

 

 

 

 

 

밥숟가락 계량

 

양상추 1/4쪽(180g) , 닭가슴살 삶은것 30g

소스 - 사과 1/4개, 양파1/8개, 오미자청 1큰술, 포도식초 반큰술,잣10개 다진것

         올리브유 1큰술(올리브유 향기가 싫으면 참기름 약간만 섞어주면 괜찮음)

 

 

 

 

 

닭가슴살은 물 조금 붓고 냄새 안나게 향신료 몇개 넣어 잘 삶아준다.

 

난 후추,마늘 ,파 넣어 삶아주었다.

 

잘 익은지 알려면 젓가락으로 한가운데를 찔러보아 붉은색 육즙이 나오지 않으면 된다.

 

다 익으면 건져 식혀 잘게 찢어놓는다.

 

 

 

 

 

 

 

양상추는 1/4쪽 통으로 잘라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잘 털어 놓는다.

 

떨어진 겉잎도 아래 깔아 보았다.

 

 

 

 

 

 

 

 

사과와 양파는 잘게 깍뚝썰기 해 

분량의 소스대로 섞어놓으면 사과의 색도 변하지 않고 물도 더 많아진다.

 

오비자청을 넣었더니 색이 예쁘다.

 

 

 

 

 

 

 

양상추 사이에 보물찾기처럼 닭가슴살 찢은것 숨기고..

 

 

 

 

 

엥......보인다. 좀있다 소스 뿌리면 안 보일 것이여..

 

색을 위해 쥬스 만들 토마토도 조금 잘라  올려본다.

 

 

 

 

 

 

소스뿌려 먹는다.

 

 

 

 

 

 

신랑은 엄청 맛있단다.

 

하지만 예쁜것에 신경쓰다보니 먹기가 불편하다 한다.

 

높은구두 신으면 엄청 예뻐보여도 걷기가 불편한것과 같은 이유일까?

 

조금있다 십자로 잘라 먹었다는....

 

 

 

양배추잎에 사과를 싸먹으면 맛있다.

 

내가 먹어도 맛있더라...

 

 

 

 

 

남은 닭가슴살로는 아이들용 냉채 샐러드 만들어보았다.

 

집에 있는 조금씩 남은 야채 다 쓸어담고

 

소스는 진간장 1큰술, 매실청 반큰술, 꿀 1작은술, 물 1큰술, 식초 반큰술, 깨소금 반큰술,다진마늘 1작은술넣었다.

 

어른이 먹을거라면 연겨자나 청양고추 다져넣으면 더 맛있다.

 

아빠것 샐러드보고 자기들거보더니 우린 왜 야채가 적냐고 묻는다.

 

야채 몽땅 먹을거도 아님시롱....왜 따지는 것인지....

 

결국 바닥에 야채만 남었는데 엄마 눈치 보는라 다 집어먹었다는....ㅋㅋ

 

 

 

 

 

신랑은 못 먹게 하는 아이들을 이기고

 

달걀을 집어 먹는다.

 

저녁밥상에 달걀요리를 올리지 말던지 해야지.....ㅋㅋ

 

 

 

 

 

 

 

 

 

 

나의 사진기에게 쓰는 글...

 

내 사진기가 드디어 운명을 다했다....ㅠㅠ

전에 문제가 있어 서비스를 한번 받았었는데 며칠전 심하게 떨어뜨리는 바람에 또 렌즈가 맛이 갔다.

16만원에 구입한 좋은 사진기는 아니지만 나와는 인연이 깊은것 같다.

 

저번 주말엔 가계부가 휘청할 정도의 새 사진기를 구입했고 화요일에 배달이 된다 한다.

 

오늘 포스팅은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올렸다.

당분간의 포스팅도 전에 찍어두었던것들이 올라갈것 같다.

 

그동안 블로그한답시고 심하게 부려먹은 나의 사진기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고마워...나의 사진기야...정말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