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귤샐러드^^
귤샐러드
겨울 과일로는 단연 귤이 최고다.
귤을 이용한 샐러드는 특별한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수분이 많으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과일을 넣으면
꽤 좋은 맛의 샐러드가 되기때문이다.
그런 과일로 귤, 사과, 파인애플, 오렌지등등등...
소스 없이도 맛난 샐러드 만들기->
http://kj9020000.tistory.com/entry/파인애플을-소스로-어린잎파인애플샐러드
http://kj9020000.tistory.com/entry/복숭아-넣어-넣어소스-걱정-없는-샐러드-만들기
그래서인지 요즘 신랑의 샐러드에는 귤이 거의 빠지지 않는것 같다.
신랑이 먹는 샐러드는 야채의 양이 많기 때문에
귤하나로 소스를 대신하기는 좀 심심한 면도 있지만
사이드음식으로 야채를 적게 놓는다면
귤반개나 한개를 잘라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맛난 샐러드를 만들수 있다.
샐러드채소 200g정도
귤 한개
매실청 한큰술, 올리브유 한큰술
귤은 껍질채 사용하면 포만감도 느껴지고 영양적으로도 좋게 된다.
귤의 신맛도 좀 완화해주고 말이다.
왁스 처리 되지 않은 친환경귤을 깨끗이 씻어 잘라준다.
땅콩도 좀 다져보았다.
귤을 썰어 놓고 샐러드 채소를 올린뒤 땅콩을 올려준다.
먹기직전에 매실청과 올리브유를 뿌려준다.
귤과 같이 먹으면 상큼하다.
요건 양파를 잘게 썰어 매실청 한큰술에 재워놓았다가 소스대신 뿌려준 귤 샐러드다.
먹다 남은 구워 놓은 호박고구마도 떼어 넣었다.
양파와 귤 그리고 고구마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 양파소스도 먹기 직전에 뿌려주고 올리브유도 한큰술 뿌려준다.
귤을 넣어 상큼한 귤샐러드..
겨울철 귤로 인해 샐러드가 더욱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