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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파인애플을 소스로... 어린잎파인애플샐러드~~

어린잎파인애플샐러드

 

 

 

샐러드 소스는 아주 많다.

어떻게 조합하는냐에 따라 또 재료에따라

어떤 소스를 쓰면 좋을지 결정하는것도 곤역이다.

 

이렇게 소스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매일 먹는 샐러드가 정말로 골치덩이가 될수 있다.

 

매일매일 차리다 보니 샐러드소스로 아주 간단하면서 맛도 괜찮은 방법은

샐러드채소와 새콤달콤한 과일을 섞어주는것이다.

요기에 올리브오일정도만 뿌려주면

꽤 먹을만한 샐러드가 탄생한다.

 

 

 

 

 

 

 

어린잎 180g (다른 샐러드 채소와 섞어도 된다.)

파인애플 70g, 올리브오일 1큰술

 

 

 

마트나 코스트코에가면 이렇게 큰팩에 넣고 어린잎을 판다.

부피만 컸지 그램수는 겨우 200g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걸 한번에 250g정도씩 차리는 샐러드접시에 놓으려면 아주 넘쳐난다.

조금만 놓아도 모양새내기 좋은 샐러드 채소지만

어떤때는 이아이만 있을때도 있으니

몽땅 한접시에 놓을 연구를 해본다.

 

 

 

 

어린잎은 생각보다 흙이 많으므로 깨끗이 3번정도 씻어준다.

체에 받쳐 물기를 잘빼준다.

샐러드 스피너가 있으면 이 어린잎채소 물기빼는게 훨씬 수월하다.

 

 

 

 

파인애플을 얇게 저민다.

양파도 넣을거면 찬물에 20분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준다.

 

 

 

 

먹기직전에 샐러드채소와 파인애플자른것을 넣고 올리브오일 넣어 살살 버무려준다.

이렇게 하면 샐러드의 부피가 확 줄어든다.

많이 먹이기위해 별짓을 다한다.....ㅋㅋ

 

 

 

 

요건 양파를 넣어본것

 

 

 

 

요건 어린잎을 많~이 넣고 양파는 조금...

꽤 어린잎을 많이 넣었는데도 파인애플과 함께 버무리니 부피가 많이 줄었다.

 

 

 

 

 

요건 어린잎조금 남아있어 새로 사온 양상추와 함께...

소스는 모두 똑같다.

파이애플같은 과일은 소스로서의 역활을 충분히한다.

소금, 설탕,식초없이도 말이다.

 

 

과일을 소스로 대체하면 샐러드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맛도 괜찮다.

다이어트로 매일 샐러드를 드시는분들은 요런방법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