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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여유

대추고로 만든 대추생강차와 대추라떼^^

대추생강차와 대추라떼

 

 

 

 

 

잘 만들어 놓은 대추고로 요즘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대추고 만드는 방법 :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http://kj9020000.tistory.com/entry/대추고-만들기

 

몸이 으슬으슬 추울땐 따뜻한 기운이 있는 생강과 함께 대추생강차로 먹구요.

밤엔 잠이 잘 온다는 우유와 함께 대추라떼로 먹고 있습니다.

요거 한 번 만들기는 쉽지 않아도 몇 병 만들어 놓으니

대추를 이용한 차들이 우습게 만들어지네요...ㅎㅎ

 

먼저 대추생강차를 소개할께요.

생강은 편으로 썰구요...양은 원하는 만큼입니다..ㅎㅎ

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생강 올려 끓이는 사이 컵에 대추고 한 큰술 떠 넣구요.

 

 

 

 

 

 

 

끓인 생강물을 넣어 잘 저어 마시면 됩니다.

생강은 자꾸 끓일수록 쓴맛이 나더라구요.

쓴맛이 나더라도 두 세번쯤 우려 먹게 되네요..ㅎㅎ

쓴맛 나는 재료들이 몸에 아주 좋다고...ㅋㅋ

 

집에 생강청이 있다면 같이 넣어 뜨거운 물만 부어 마셔도 좋아요.

 

 

 

 

 

 

이거 마시고 나면 몸이 후끈해짐을 느낍니다.

막 땀도 나고 그래요.

대추고 만들 때 마스코바도 설탕을 넣어 주었더니 따로 꿀이나 설탕 안 넣어도 되고 더 간편해졌네요.

 

 

 

 

 

 

 

이제 대추라떼 만들께요.

우유150ml 쯤에 대추고 크게 한 큰술 넣구요.

 

 

 

 

 

가스불 켜고 따끈해질 때 쯤 거품기로 마구 저어줍니다.

라떼...뭐 따끈하게 데운 우유만 넣어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우유 거품 내면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요렇게....

부드러운 우유 거픔과 대추의 향....그리고 적당한 달작지근함....

매력있네요.

 

 

 

 

 

저번 만든 핫케익이랑 같이 먹었는데 잘 어울렸어요.

적어도 제 입맛에는요..

 

 

 

 

 

 

아침에 대추생강차...

자기 전엔 대추라떼....

요즘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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