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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가끔은 고추장 듬뿍 넣은 찌개도 끓이면 맛있다.

달달한 맛에  칼칼한맛까지...

 

 

 

요즘처럼 비가 살랑살랑 내리고 체감온도도 내려가면

이런 뜨끈한 찌개류가 생각도 나고....

 

 

 

너무오래 끓이면 텁텁해지니

한번 먹을것 푸르르 끓여내어 먹으면 좋다.

 

 

 

난 보통 야채만 넣고 끓이는데

오늘은 요리책에서 본대로 돼지고기도 같이 넣어 끓여 본다.

 

 

 

 

 

 

 

 

 

 

 

200ml한컵, 밥숟가락 계량

 

 

돼지고기 150g((찌개용으로 썰어놓은것)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멸치다시마육수 2컵

호박 1/4개, 감자 반개, 양파 1/4개, 새송이버섯 반개, 두부 1/4모

국간장 1큰술, 대파 어슷썬것

 

 

 

 

 

 

고기는 큰 기름기를 좀 떼어 내었다.

우리집 식구들은 서로 기름은 안 먹을라해서...ㅠㅠ

 

야채는 반달모양정도  맞추어 썰어놓는다.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사용해도 좋다.

 

꼭 이런 찌게에는 두부가 들어가면 더 맛있는건 왜 일까?

두부도 썰어 놓고...

 

 

 

 

 

 

 

돼지고기에 양념을 넣어 잘 어우러지게 볶아준다.

 

 

 

 

 

 

육수를 넣고 야채를 넣어 야채가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잘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대파를 넣는다.

 

 

 

 

 

 

 

별거 없이 고추장을 듬뿍 넣어 끓이기만 해도 맛난 찌개가 완성이다.

오래 오래 끓일 필요도 없고 ..

고기는 없으면 안 넣어도 특별히 맛에 큰 차이는 없다.

야채만 듬뿍넣어 고추장 넣어 끓여도 꽤 맛난 찌개가 된다.

 

 

 

 

 

 

 

아이들은 고기에 목숨건다...그래 많이 먹어라...고기 많이 퍼주고...

 

 

 

 

 

 

국물에 밥을 말아 비벼먹어도 맛있다.

 

 

 

 

 

고추장 넣고 얼른 끓여본 고추장 찌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