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삭!!!....잔멸치 고추장볶음^^

잔멸치고추장볶음

 

 

 

 

 

 

늘 양념장을 끓이다가 멸치 투하해서 만들었던 멸치볶음을

오늘은 좀 색다르게 만들어 보았다.

 

 

 

멸치를 기름 충분히 넣고 튀긴다음

볶아 바사삭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입속에 들어갈때 딱딱한 감은 있지만

기름에 튀기듯이 하여 만드니 입안에서 잘 부서져 재미나기도 하다.

고소하기도 하고 말이다.

 

 

 

 

 

 

 

 

 

 

 

밥숟가락 계량

 

 

잔멸치 100g

포도씨유 4큰술

 

 

 

고추장 2큰술, 물 2큰술, , 술 반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다진마늘 1작은술

 

 

 

 

 

 

이번에 산 잔멸치가 좀 짜다.

그래서 물에 30초정도 담궜다가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음...

 

 

 

 

 

 

 

 

팬에서 잘 마르도록 볶아주었다.

 

 

 

 

 

 

 

 

천천히 조심히 뒤적이며 볶다보면 다시 잘 마른 멸치가 된다.

이렇게 해서 먹어보니 훨씬 덜 짜고 먹기 좋다.

팬 바닥에 있는 부스러기는 버리고...

 

 

 

 

 

 

 

 

다시 잘 달군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잘 볶은 멸치를 충분히 튀겨주듯 볶아준다.

 

 

 

 

 

 

 

 

멸치가 잘 튀기듯이 볶아지면 키친타올에 기름을 빼고...

이 멸치만 먹어도  고소하니 맛나다.

 

처음부터 기름을 조금 두르고 볶아도 될것 같지만

그렇게 하면 튀기듯이 되지 않아 바사삭한 멸치가 되진 않는것 같다.

 

 

 

 

 

 

기름삔 키친타올로 팬 바닥에 남아있는 기름도 잘 닦아준다.

 

 

 

오늘은 고추장 양념에 볶아줄거다.

양념장을 팬에 넣고 ...

 

 

 

 

 

 

 

 

 

부글부글 끓으면 튀긴멸치를 넣고 잘 섞어준다.

양념이 탈것 같으면 불을 끄고 섞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통깨도 듬뿍 뿌려주고..

 

 

 

 

 

 

 

 

 

 

바닥에 남은 양념은 찬밥 비벼먹음 맛있다..ㅎㅎ

이때 너무 욕심부려 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없음....

한두수저 찬밥만 넣어 싹싹 비벼먹어야 맛있다.

 

 

 

 

 

 

 

 

 

 

 

 

 

 

 

 

 

 

입속에서 바사삭~~ 부서지면서 달달한 멸치볶음이 참 재미나다.

 

 

 

 

 

 

 

 

아이들과 신랑도 맛있다고 잘 먹는다.

 

 

 

 

 

 

 

 

바사삭 부서지는 멸치의 맛을 보고 싶으면 한번 만들어 봐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