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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씹는 맛이 쫄깃한....버섯떡볶이^^

버섯떡볶이

 

 

 

 

 

 

 

요즘 많이 해먹는 떡볶이네요.

버섯을 후라이팬에 바짝 구워놓은것이 남아서 떡볶이 만들다가 투하해본것이

너무 쫄깃하니 맛있어서 계속 만들게 된 떡볶이입니다.

 

 

은근히 많은 양의 버섯을 넣어도 확 졸아 그닥 많지 않구요.

식감 또한 좋아 참 맛있네요.

 

 

 

 

 

 

 

 

200ml한컵, 밥숟가락 계량

 

떡볶이 떡 300g

만송이버섯(아무 버섯이나 좋음)150g, 식용유1큰술, 소금 한꼬집

다진돼지고기50g, 양념- 진간장반큰술 설탕 반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조금

육수 한컵반, 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2-3큰술, 설탕 1큰술 

 

 

 

 

떡볶이떡은 냉동실에 있던것을 미리 꺼내 해동해놓았구요..해동된 다음 물에 잠깐 담궈 놓았습니다.

요즘 이런버섯 많이 팔더라구요..한번 사와보았는데 탱탱하고 쫄깃한것이 참 맛나네요.

느타리 버섯이나 맛느타리 등등 다른 버섯들을 넣어도 맛있으니 꼭 이버섯만은 아닙니다...ㅎ

 

 

 

 

 

 

돼지고기 갈아놓은것이 냉동실에 있어 꺼내 보았습니다.

보통 소고기 다진것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돼지고기 넣어도 괜찮네요.

보통하는 불고기 양념을 해놓구요.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른뒤 버섯을 넣고 구워줍니다..소금 한꼬집 넣구요.

 

 

 

 

 

 

수분이 날아가고 잘 구워지면 돼지고기 양념한것을 넣고 익혀주세요.

그리고 육수를 붓고..

 

 

 

 

 

 

매콤하게 하려면 고춧가루를 많이 넣으면 되겠지요.

저희집엔 많이 매운것을 못먹는 어린이?가 있으므로 고춧가루는 반큰술만 넣었습니다.

고추장 듬뿍 넣구요....

 

 

 

 

 

 

 

설탕 넣고 물에 넣어두었던 떡을 건져 넣습니다.

 

 

 

 

 

 

그사이 옆에선 달걀도 삶아보았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달걀이 깨지지 않게 살짝 넣어 10분정도 삶아줍니다.

이렇게 삶으면 달걀껍질이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떡이 말랑해지게 잘 끓인다음 졸여주세요. 원하는 농도까지....

국물이 좀 남아있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떡볶이 완성이네요.

 

 

 

 

 

 

이번에 넣은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별로 맵지 않은지

떡볶이도 별로 맵지 않군요.

그래도 우유와 달걀을 준비해 봅니다.

 

 

 

 

 

 

요 달걀 하나 얹어주냐 얹어주지 않냐에 따라서도 아이들 얼굴표정이 달라집니다..ㅋ

 

 

 

 

 

 

버섯이 탱탱하고 쫄깃하게 보이지요.

보이는것처럼 맛도 그렇습니다.

보통은 야채나 오뎅을 넣어 많이 해먹었는데요.

버섯떡볶이 맛본뒤론 떡볶이하려면 자꾸 버섯을 장바구니에 집어넣게 되네요..ㅎ

 

 

 

 

 

 

 

쫄깃한 식감 한번 맛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