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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한끼 훌륭한 반찬...두부조림^^

두부조림

 

 

 

 

 

 

집에서 만든 두부로 여러가지를 해먹을수 있지요.

집에서 만드는 두부 -->http://blog.daum.net/kj9020000/421

 

 

오늘은 두부조림을 만들어 볼께요.

두부조림은 보통 밑반찬이라고 생각하고 만들게 되는데요.

제가 너무 가끔 만드는지 아님 상위에 먹을 반찬이 없어 그러는지 한끼 먹으면 동이 나네요..ㅠ

 

 

 

 

 

 

 

 

 

200ml 한컵, 밥숟가락 계량

 

 

두부 400g, 포도씨유 2큰술

졸일 양념 만들기 -육수 3/4컵다진양파 2큰술, 다진마늘 2쪽,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1큰술, 국간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마지막 양념 첨가 - 참기름 반큰술, 올리고당 1큰술

 

 

 

 

 

두부를 부치고 양념을 부어 잘 조려지게 하려면

후라이팬에 들어갈만한 양만큼 만드는게 좋더라구요

28cm후라이팬 정도 되면 두부 400g이면 적당하구요.

물론 두부의 두께조절이 필요하겠지요?

두부를 얇게 썰고 후라이팬에 다 안들어간다고 화내면 안돼요..ㅋㅋ

 

 

육수에 양념들을 미리 섞어 놓구요.

두부는 잘라 놓습니다.

물기가 많은 두부라면 미리 키친타올이나 깨끗한 행주에 올려 놓으면 좋아요.

 

 

 

 

 

 

 

후라이팬을 잘 달군다음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너무 딱딱하게 부쳐주는것보단 부드러움이 남아있게 약~~간만 노릇하게 부쳐주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개인 취향이니 알아서~~

 

 

 

 

 

 

노릇하게 부쳐진 두부에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양념이 잘 베이게 하려면 뚜껑을 잠시 덮어 놓아도 좋겠지요.

 

 

 

 

 

 

뚜껑을 열어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때까지 조린다음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올리고당을 넣고 불을 끕니다.

국물이 너무 적게 남으면 나중에 두부가 국물을 흡수해서 좀 퍽퍽하게 되더라구요.

굳이 말하자면 5큰술 정도는 남게 조려주는게 좋을듯합니다.

 

 

 

 

 

 

괜시리 빨간 두부가 그래서 베란다에 아직도 잘 살아있는 부추를 좀 뜯어다가 올려보았습니다.

음...나름 괜찮네요..ㅋ

 

 

 

 

 

 

약간 국물이 있게 하면 촉촉하니 먹기도 좋더라구요.

 

 

 

 

 

 

두부 조림...가끔 만들면 인기폭발입니다.

저희집만 그런가요??..ㅎㅎ

두부 한 모 만들어??? 아니 사다가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