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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빵빵빵~~

찐감자 몽땅 넣어 넣어...진짜~감자식빵^^

감자 식빵

 

 

 

 

 

 

생감자 포근하게 쪄서 만든 식빵이다.

 

너무 찐감자를 욕심껏 많이 넣었나보다...

구운 식빵이라기 보단 찐 빵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난다...ㅎㅎ

 

그래도 하루 지나 먹으니 맛있다며 동이 났다.

 

 

 

 

 

 

 

 

기본식빵 만드는 법 -->

http://kj9020000.tistory.com/entry/집에서-만드는-맛난-식빵

 

 

 

 

 

계량스푼 계량

 

180도 15분

 

 

찐감자 250g, 백밀가루 220g, 통밀가루 80g

물(우유, 달걀등 포함해서) 110g,구운소금 1/2t, 설탕 1T, 이스트 1 1/2t, 식용유 2T

 

 

 

 

 

 

감자를 푹 쪄서 따뜻할때 몇개 집어묵고....ㅎㅎ

 

 

 

 

 

 

 

 

 

뜨거울때 잘 으깨어 미지근하게 식으면 가루류를 넣고..

 

 

 

 

 

 

 

 

 

물을 넣어 어느정도 섞이면 식용유를 넣어 반죽해준다.

감자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상당히 질척거린다.

밀가루를 더 많이 첨가해도 되지만 오늘은 그냥 가보기로 한다.

 

15분 이상 치대었는대도 반죽이 오른쪽처럼 생겼다...ㅠㅠ

 

 

 

 

 

 

 

 

 

덧밀가루를 뿌려 반죽을 긁어? 모아 둥글게 만들어..

 

 

 

 

 

 

 

 

 

겉면이 딱딱해지지 않게 덮어 1차 발효 해준다.

요즘 실내 온도에 한시간쯤 하니 2배 이상 부풀었다.

 

 

 

 

 

 

 

 

눌러 가스빼서 다시 둥글리기 한 다음 면보로 덮어 중간발효 15분 해주었다.

 

 

 

 

 

 

 

 

 

 

그 사이 식빵 틀에 종이 호일 맞추어 놓고

중간발효가 끝난 반죽은 덧밀가루 뿌려 성형한다.

 

 

 

 

 

 

 

 

 

이번에 밀어 그냥 둘둘 말아주었다.

마지막 이음새 부분 잘 꼬집어 주고..

 

 

 

 

 

 

 

 

 

틀에 넣어 2차 발효한다.

날씨가 좋아 특별한 곳이 아니 그냥 실내에서 발효했다.

면보덮어 80%정도 부풀때까지 나둔다.

발효한지 20여분정도 지나면 오븐을 180도로 미리 예열해놓는다.

예열을 충분히 해주어야 빵이 잘 부풀고 잘 구워진다.

 

 

 

 

 

 

 

 

 

2차 발효 해놓고 딴 짓하고 있는 사이 너무 많이 부풀어 버렸다.

과발효가 살짜기 의심이 되는 상황...ㅠㅠ...어쩄든 색좀 잘나라고 겉면에 우유좀 발라주고(안해도 상관없음)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정도 구워주었다.

역시 2차 발효가 과발효였다.

더이상 부풀지 않고 구워져 버렸다....ㅠㅠ

 

 

 

 

 

 

 

 

그래도 나름 식빵 폼새는 난다..ㅎㅎ

 

 

 

 

 

 

 

 

 

 

 

여기 저기 찍어주고..

벌써 살짜기 주저 앉을라해...ㅠㅠ

 

 

 

 

 

 

 

 

식빵 밑바닥은 참 맛나게도 생겼다.

약간 구운 감자 비스므리한 냄새가 난다...

 

 

 

 

 

 

 

 

뜨거울때 한 번 찢어 보니..

 

 

 

 

 

 

 

 

속이 구운 식빵 같다기 보단 찜통에 쪄낸 찐빵 느낌이다..

 

 

 

 

 

 

 

 

그래도 썰어놓으니 척 척 넘어가는게 식빵 맞네 ...ㅎㅎ

 

 

 

 

 

 

 

 

 

 

 

 

 

 

 

 

 

잼도 발라먹고..

 

 

 

 

 

 

 

 

다음날 올리브오일에 구워 먹으니 꽤 맛나고 좋다.

 

 

 

 

 

 

 

 

 

식빵도 숙성과정이 필요한듯...ㅎㅎ

특히 찐빵 같은 분위기가 나는 감자 듬뿍 넣은 질척한 감자 식빵은

하루 두었다 먹으니 훨 맛나네...

 

 

 

 

 

 

 

 

 

다음엔 감자의 양을 좀 줄여 만들어 보아야 겠다.

하지만 감자의 양이 많은 오늘의 감자 식빵도 나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