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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근대된장국^^

근대된장국

 

 

 

 

 

근대에 된장 풀고 마른 새우 넣어 끓인 된장국입니다.

텃밭에 잘 자라나는 근대 덕분에 근대 된장국을 자주 끓여 먹게 되네요.

여성에게 특히 좋다하니 열쉼히...냠냠...

 

 

 

 

 

 200mL 한 컵, 계량스푼 계량

 

 

 근대 200g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마른 새우 2T

 된장 1T, 들깨 2T

 청양고추 반개

 

 

 

 

 

 

 

 

 

 

 

 

요즘 한식조리사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조리학 그리고 영양학 수업이 꽤 재미있어요...물론 외어야할게 많아 골치 아프긴 하지만 말이죠...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제대로 배워보면 좋을듯해요.

식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근대나 시금치처럼 푸른잎 채소에는 보통 옥살산이라는 유기산이 들어있는데요.

이 유기산은 칼슘흡수를 방해해서 칼슘잘 흡수되지 않아 몸속에서 돌이 된다고 하네요.

유기산은 데칠때 보통 공기 중으로 날아가므로 꼭 뚜껑을 열고 데치는 작업을 하는거랍니다.

일단은 날것로 먹는 것보다 데쳐서 먹는게 훨~~ 몸에는 이롭다는 이야기네요.

 

근대입니다...너무 예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좀 넣구요.

채소양의 5배쯤 물을 넣고 뚜껑을 연 채 단시간에 데친다음...

 

 

 

 

 

냉수에 바로 헹구어 놓습니다.

소금을 넣고 냉수에 바로 헹구는 작업은 녹색을 내는 클로로필 색소가 파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네요.

 

항상 왜 하는지 모르고 했던 것이 조리학 수업을 들으니 신기하게도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냄비에 육수와 마른 새우를 넣고

 

 

 

 

 

 

끓어오르면 된장을 넣어 잘 풀어주구요.

 

 

 

 

 

듬성듬성 썰은 근대를 넣어 끓여줍니다.

 

 

 

 

 

 

들깨는 모래를 잘 걸러내구요.

 

그릇에 들깨와 물을  넣어 흔들어 씻어주면 들깨는 위로 뜨고 모래는 가라앉아요.

그렇게 깨끗이 3-4번 씻어서 잘 갈아주었습니다.

들깨가루를 사용하면 간단하겠지만

저희집에 들깨가루 없어요..ㅎ

 

 

 

 

 

들깨 간 것 넣어주구요.

 

 

 

 

 

 

오늘은 아들내미 식성 무시하고 청양고추 반개 넣어보았어요.

마늘과 파는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된장국은 그냥 된장만 넣어 끓이는지라....pass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고추가 꼭 아들 국그릇에만 들어가는 이유가 뭘까요???

안 들어가게 한다고 신경써도 왜 꼭??

 

 

 

 

한 번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들깨가루나 마른 새우는 선택이에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구요.

취향껏 이것저것 다양하게 끓여보면 새로운 맛도 느낄수 있구요.

 

 

 

 

저번주 텃밭에서 띁어와 만든 근대 된장국인데

오늘 또 뜯어왔다지요...

이렇게 넘쳐나면....데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해도 좋더라구요.

 

 

 

은근히 단맛이 도는 근대 된장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