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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 톡톡^^깨소금 경단~~

깨소금경단

 

 

 

 

경단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고물이 걱정된다면 ??

 

집에 있는것중 가장 만만한... 깨소금을 이용해 볼까~~

 

 

 

 

 

 

 

 

찹쌀가루2컵(200g), 뜨거운 물 70g, 설탕1/2T, 소금1t

단팥소 80g

고물-볶은깨6T, 소금1t, 설탕2t

 

 

 

 

볶은깨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잘 갈아준다.

 

 

 

 

 

나는 방앗간에서 찧어온 쌀이라 물기가 조금있어 물 1/3컵 넣어지만

 시판 찹쌀가루는 반컵정도는 넣어야하지 않을까?

한 수저씩 넣어가며 말랑해질때까지....

 

14개정도 만드니 적당한 크기이다.

 

  

 

 

 

 

처음 굴릴때는 꽉꽉 눌러가며 둥글리면

손의 압력과 체온에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다.

 

그런다음 둥글게 만들어서....

 

 

 

 

 

아참,  만약 살살 굴린다면 오른쪽처럼 갈라지는 반죽이 되어 속을 넣기가 힘들다는...

 

우리아들의 손이다....ㅋㅋ

 

 

 

 

 

 

가운데를 누르고 소를 넣고

엄지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소가 튀어나오지 않게 하고

잘 오므린 다음....

 

이때는... 살살 둥굴린다.

 

저 단팥소는 언젠가 떡 만들고 남은 고물로 만들어 놓았던것.

난 고운것보다 껍질채 있는 투박한것이 좋더라...

 

만약 없다면 고민하지 말고 넣지 않고 만들어도 된다.

 

 

 

 

 

모두 14개정도...

간식으로 둘이 먹기 적당한양이다.

 

 

 

 

 

 

물이 끓으면 경단을 넣고...

 

 

 

다시 끓어 떠오를때까지 기다린다.

모두다....얼른 올라와......

 

 

 

 

수저로 건져 얼른 찬물에 넣어 식힌다.

 

 

 

 

 

찬물에서 건져 소쿠리에 받친다.

 

익은것중 2개는 너무 늘어졌다는 핑게로 우리아들과 내가 한 개씩.....ㅋㅋ

 

 

 

 

깨소금에 넣어 굴린다.

 

축축 늘어지고 들러붙는다 걱정할 필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단단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만들어 오후에 먹으면 좋겠다.

급하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놓아도....

 

 

 

 

우린 그냥 말랑 늘어지는 상태로 입속에 쩝......

비타민 C가  많은 감잎차와 함께

 

우리딸은 약간 마늘맛이?? 난다하네..

김치랑 먹으니 맛있단다.

 

 

 

 

 

 

왠지  찹..쌀..경..단..처럼    늘......어지는 하루...

 

그리하야 나에게 힘내라고  화이팅!!!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