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볶음
반달모양으로 썰어 새우젓으로 간한 호박볶음도 맛있지만
채썰어 소금으로 간해 볶은 호박볶음도 달달한 맛이 참 좋다.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그리 맛있을 수가 없다.
어렸을 적 엄마가 참 많이 해 준 반찬이었다.
재료
애호박 반개, 구운 소금 4-5꼬집, 식용유, 다진마늘
냉장고에 반 개 남은 호박을 채썰었다.
팬을 달군 후 식용유 두르고
호박과 다진 마늘 그리고 소금을 넣고 볶아준다.
처음부터 소금을 넣고 볶아야 호박색이 예쁘다.
오이볶음처럼 물기가 생기지 않게 중불 이상에서 불조절하며 볶는다.
얼른 창가로 옮겨 식혀준다.
말캉말캉 달달한 호박볶음이다.
고추장 넣고 밥 비벼 먹음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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