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이야기

코타키나발루 여행 5 - 썬셋^^

썬셋

 

 

 

 

 

썬셋을 보러 왔습니다.

여긴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모래도 너무 곱구요..

구름이 좀 많네요.

 

 

 

 

 

 

 

 

여기에 있을때는 참 좋았는데요...ㅎㅎ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빨개지네요.

 

 

 

모래사장에 이런 흔적을 남긴 아이는 누구일까요.

태양의 빨간빛이 반사되었네요.

 

 

 

 

 

 

 

 

 

 

 

 

원했던만큼 붉은색이 진하진 않았는데요.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이 날이 슈퍼문이었답니다.

즉 보름달 뜨는날......보름달이 너무 휘어청 밝게 뜨는 바람에 더 진한 썬셋은 보지 못했어요.

 

 

 

 

 

대신 이런 슈퍼문도 보네요...

코타키나발루의 썬셋...잘 보셨나요.

세계 3대 썬셋중 하나라고 하네요.

분위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썬셋보고 이동해서 저녁으로 한국식 음식을 부페로 먹었는데요.

오랫만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뭐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평소에 늘 먹던 그런 한식이요.

김치, 청양고추, 잡채, 전,새우튀김.곰탕.......모두 행복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