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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빵빵빵~~

달달하고 고소함이 땡길때 ..타르트

타르트 -- 네이버의 베이킹파파님의 레시피

 

 

 

아침마다 왜 달달한게 먹고싶은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것저것 들추다 만든 타르트다.

 

타르트도 여러가지 종류로 만들수 있지만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타르트로 만들어본다.

 

베이킹파파블로그에 가면 제과제빵 동영상을 볼수 있어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모르는것을 질문할수 있는 방도 있으니

빵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것 같다.

 

--> http://www.bakingpapa.com/

 

 

 

 

 

 

 

베이킹파파님의 레시피

 

20cm타르트 2개분

180도 25분

 

타르트반죽

버터 80g,슈가파우더 30g, 박력분 250g, 달걀 1개,바닐라 약간, 베이킹파우더 1g

아몬드 필링

아몬드 150g, 버터 150g,슈거파우더 150g, 달걀 3개 ,소금 1g, 박력분 30g,

 

 

 

나의 레시피

 

180도 10분 170도 15분

타르트반죽 - 20cm타르트 2개분량

차가운버터 80g, 설탕 30g, 백밀가루 180g, 통밀가루 70g,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1g

땅콩필링(위의 파이틀 1개 들어갈 분량)

땅콩가루 50g, 실온버터 50g, 슈러파우더 50g, 실온달걀 1개, 소금조금, 백밀가루 10g

 

 

 

아몬드크림을 만들려면 아몬드가루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아몬드도 없고...ㅠㅠ

돈도 없고 나가기도 싫고...

집에 있는건 생땅콩뿐...

그래서 생땅콩으로 가루내어 만들어본다.

 

생땅콩은 끓는물에 넣어 2분정도 끓여 찬물에 한 번 씻어준다.

이렇게 하면 떫은 맛이 없어진다.

 

 

 

오븐팬에 펴고 160도 에서 10분간 구워준다.

구운 땅콩을 식혀 믹서기에 넣고 간다.

 

아몬드가루도 이렇게 만들면 된다.

예쁜색이 나게 하려면 껍질을 벗기면 좋지만 그 작업도 수월치 않다.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니 색이 상관없다면 그냥하는것도 좋을듯하다.

 

 

 

 

타르트의 반죽에 들어가는 모든 가루류를 한번 잘 섞고

차가운 버터를 넣어 주걱 같은것으로 버터가 콩알만한 크기가 될때까지 자른다.

 

 

 

 

버터가 콩알만해지면 달걀을 넣고 반죽하여 어느정도 뭉치면

비닐팩에 넣어 한덩어리가 되게 하여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둔다.

칼국수처럼 맨들맨들한 반죽으로 만들면 안되고 대충 뭉쳐지기만 하면 된다.

 

 

 

 

그사이 땅콩필링을 만든다.

실온버터에 설탕을 넣고 잘 휘핑한다.

달걀푼것을 3-4번에 나누어 넣으면 잘 섞는다.

이렇게 해야 분리가 잘 안된다.

 

 

 

 

여기에 땅콩가루와 밀가루를 넣고 섞어주면 끝~~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써도 된다.

 

 

 

 

차가워진 반죽을 꺼내 파이틀에 맞게 민다.

꼭 파이틀이 아니어도 적당한 그릇에 만들어도 된다.

종이호일을 이용하면 달라붙지 않게 밀수 있어 좋다.

 

 

 

 

파이틀에 민 반죽을 넣는다.

살살 눌러가면서 하면 잘 맞게 할수 있다.

냉장고에 30분정도 잠시 보관한다.

자꾸 냉장고에 넣는것은 더 바삭한 느낌을 만들려고 그러는것 같다.

시간이 없다면 그냥 만들어도 크게 상관은 없는듯하다.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내준후

땅콩필링을 넣는다.

포크로 구멍을 내야 아랫부분에 수증기가 차서 불룩 올라오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바삭함을 위해 필링을 넣기전과 후로나누어 두번 굽기도 하지만

이렇게 해도 전혀 문제없다.

오히려 간단해서 좋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  170도로 낮추어 15분간 구워주었다.

 

오븐의 위치와 오븐의 온도 그리고 시간은

가정마다 오븐이 틀리기 때문에 본인의 오븐과 잘 상의해서 한다.

 

 

 

 

 

꼭 ~~식은후 자른다.

빵칼로 자르는것보다 그냥 부엌칼로 자르는게 훨씬 깨끗하게 잘 잘린다.

 

 

 

 

요렇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파이는 고소한 맛이 강하니....

 

 

 

 

 

이렇듯 과일절임이나 생과일을 얹어 먹으면 새콤한 맛이나서 더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생과일에 과일시럽을 끼얹어 먹었던게 가장 맛나더라는...

 

 

 

 

있는과일이라면 다 괜찮을듯 싶다.

아예 구을때 과일을 같이 얹어 구워도 좋다.

 

 

 

 

 

 

남은 타르트파이지는

다음날 요렇게 해서 먹었다죠...

즐거운 주말,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