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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자꾸 집어먹게 되는 고소한 땅콩조림^^

땅콩조림

 

 

 

땅콩은 볶아먹는것만인줄만 알았는데

경상도쪽으로 이사와보니 쪄서도 먹고 조려서도 먹고...

결혼하고 처음 안 이 방법이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처음엔 몰라 볶은 땅콩을 삶아먹기도 한 적이.....ㅋㅋ

 

볶아 먹으려고 사다놓은 생땅콩을 가지고 만들어본 땅콩조림.

짜지 않게 조려 놓으면 자꾸 집어먹게 된다.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조림 반찬이 꽤 유용하게 되는것 같다.

잘 상하지 않고 약간 짭짤하여 입맛도 돌고....

 

 

 

 

 

 

 

 

 

 

 

 

200ml한컵, 밥숟가락 계량

 

 

 

생땅콩 1컵반(200g), ,물 한컵,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조청 1큰술

 

 

 

 

 

생땅콩을 끓는물에 넣어 2분정도 끓여낸다.

땅콩의 떫은맛을 없애기 위함이다.

 

 

 

 

 

 

 

 

찬물에 한번 헹궈 물을 뺀다음 물 한컵을 붓고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익혀준다.

 

 

 

 

 

 

 

 

간장과 설탕을 넣고 뚜껑덮고 조린다.

 

 

 

 

 

 

 

 

조림장이 2큰술정도 남아있을때 조청을 넣어 자작하게 조려준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아들래미가 자꾸 집어 먹는다.

볶은 땅콩 먹다보면 자꾸 집어먹는것 같이 말이다.

약간은 살캉하면서 달달한맛에 먹고 또 먹고..

 

 

 

 

 

 

 

여름철 반찬으로도 꽤 괜찮은것 같다.

 

 

 

 

 

 

 

 

 

 

 

 

 

하나 드셔보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