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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빵빵빵~~

통닭먹고 남은 김 빠진 맥주로 만든 빵~~

맥주빵

 

 

 

전날 통닭과 같이 먹다가 남은 맥주...

우리 신랑은 남은 맥주로 청소를 하는거라던데  난 빵을 만들어 보았다.

 

독일에선 맥주를 넣어 빵을 만든다는데...

김 안빠진 맥주를 넣고.......

 

하지만 난 김 팍~빠진 맥주를 넣고 해보자

 

무슨 맛일까?............취할까?.......

 

 

 

 

 

 

 

통밀가루 150g, 백밀가루 180g

김빠진 맥주  230g

이스트1t, 소금 1t, 설탕2T, 유채유1T

 

 

 

밀가루에 이스트 설탕 소금을 넣고(이스트와 소금은 닿지 않게)

실온에 두어던 맥주를 넣고 반죽하다 유채유를 넣는다. 

 

 

 

 

 

5분,15분 치댄 반죽이다.

 

 

 

 

 

말랑 말랑하게 되면 둥글게하여 랩을 덮고 구멍을 2-3개 뚫는다.

2배 이상 부풀떄까지 1차 발효한다.--나는 1시간 20분 걸렸다.

 

시간은 절대 중요하지 않다.

실내온도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므로 항상 부피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손가락으로 찔러보아 구멍이 그대로 있으면 1차 발효 OK!

 

 

 

 

손으로 꾹 눌러 공기를 충분히 빼고 다시 둥글리기하여 꽉 짠 젖은 면보를 덮어놓는다.

반죽의 쉬는 시간--20분

 

 

 

 

 

중간발효가 끝나면 다시 공기를 꾹꾹 눌러 빼고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한다.

잘 접어 아랫부분 맞물리는 곳은 손가락으로 꼭꼭집어 굽는 동안 터지지 않게 한다.

 

 

 

 

팬에 올리고 2차 발효한다.

 

나의 발효기..........큰 비닐봉지 않에 뜨거운 물컵 2개를 넣고 잘 오므린다.

마치 캠핑장 텐트안 같이 아늑하다.

 

 

 

 

 

2차 발효를 시작한지 30분 정도 지나면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

반죽이 80%정도 부풀면 칼집을 넣고 오븐의 온도를 190도로 낮춘후 넣어 15동안 굽는다.

 

우리집 오븐은 작은 전기오븐이어서 아래 위 불이 가까워

아래는 덧팬을 대고

위는 빵색이 잘 나게 구워졌을때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을 위에 덮어야 타지 않게 구울 수 있다.

 

나는 일반 문구용칼로 자르는데 칼날을 세우고 자르면 반죽이 주름 지고 잘 잘라지지않는다.

칼날을 반죽에 대고 그어야 잘 잘라진다.

 

 

 

 

다 구워진 빵....

맥주 냄새가 나냐고?.....글쎄 약간은.....

 

 

 

 

식은뒤 빵칼로 잘라.........

 

 

 

 

 

블루베리 잼을 발라먹었다.

블루베리 잼은 이렇게 펴 바르는 것보다.......

 

   

 

 

빵을 팬에 노릇하니 구워......

 

 

 

 

 

수저로 무텅 떠서 발라 꺠물어 먹어야 맛있다는..........

 

 

 

 

취했나로 묻는다면.........글쎄? ...많이 먹어서인지 맥주 때문인지 잠이 막 오긴 하더라는.......ㅋㅋ

우리 아이들이 먹고도 아직까지 이상이 없는 것 보면 취하지는 않는 걸로.........

 

끝맛에 싸한 맛이 나고 맥주 향기도 나는 것 같은것은 이 빵을 구운 나만이 느끼는 비밀?

어쨌든 우리 아이들은 모르겠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