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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마늘쫑 넣은 짜지 않은 장조림~

마늘쫑장조림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마늘쫑이 많이 나와 있다.

봄을 알려주듯 선명한 푸른빛이 나를 부른다. 

한다발 사와 장조리에도 넣어본다.

장조림에도 예쁜 봄이 온것 같다.

 

 

 

 

 

저번에 풋마늘대 나올때는 풋마늘대넣은 장조림을 했었다.

국물내고 남은 다시마도 넣고...

내가 넣고 싶은재료나 그때 그때 있는 재료를 잘 사용하면

다양한 장조림을 만날수 있어 좋다.

 

 

 

 

 

200ml 한컵,밥숟가락 계량

 

홍두깨살 300g. 메추리알 40개,마늘쫑 10대정도

처음 고기 삶을때 -물 2-3컵, 파, 후추, 생강,로즈마리등 향신료들,청양고추, 술 2큰술

장조림간장 - 물 1컵, 국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꿀 1큰술

 

 

 

끓는물에 메추리알을 넣고 5-8분정도 삶는다.

넣을때 국자를 이용해 넣으면 깨지지 않게 잘 넣을 수 있다.

넣자마자 수저로 저어주면 노른자가 한쪽에 몰리지 않게 익힐수 있다.

삶아 찬물에 넣은 다음 껍질을 까 준비해 놓는다.

 

껍질 까기가 귀찮다면 달걀이나 아님 버섯을 이용해도 좋다.

아이들은  하나씩  집어먹을수 있는 메추리알을 좋아하긴 한다....ㅋㅋ

 

 

 

 

소고기는 찬물에 한번 씻어 사용한다.

집에 있는 향신료는 아무거나 다 사용해도 된다.

난 파뿌리와 양파껍질 그리고 로즈마리도 넣었다.

찬물부터 넣어 20분정도 잘 익게 삶아준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느끼한 맛을 잡을수 있어 좋다.

청양고추가 없다면 나중에 조릴때 고춧가루를 아주 조금 넣어주면 좋다.

 

 

 

 

떠오르는 거품은 잘 걷어준다.

핏물이 올라오는것이기 때문에 걷어내 주어야 비린내를 잘 잡을 수 있다.

다 익으면 체에 받쳐 국물과 분리 한다음...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준다.

우둔살 같은 경우는 결대로 잘 찢어지기 때문에 잘게 찢어 넣으면 되지만

사태살을 잘 찢어지지 않으므로 아이들 먹기좋게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 주면 좋다.

절대 고기가 안부스러지니 걱정 안해도 된다.

쫄깃한 맛은 그대로이다.

 

받친 육수에 물 조금 첨가하고

메추리알넣고

양념 넣어 뚜껑을 반 걸쳐 20분정도 조린다.

내가 넣은 간장 양은 절대 짜지 않은 양이므로(우리집 식구들은 짜지 않은것을 좋아한다.)

짭짤한 장조림을 원하면 간장양을 더 추가해야 한다.

 

이정도면 국물은 좀 짭짜름한 정도이고 건더기는 먹기좋을정도가 된다.

 

 

 

마지막에 마늘쫑을 5cm길이로 썰어 넣고

 

 

 

 

1분정도 더 끓인다음 불을 끈다.

 

 

 

 

꽈리고추도 많이 넣지만 마늘쫑을 넣으니 훨씬 맛나다.

마늘쫑 넣는다고 마늘도 넣지 않았다.

 

 

 

 

짜지 않아 밑반찬이라기보단 그냥 반찬이라 하는게 낫겠다.

이정도 양이면 2끼나 많아야 3끼까지 밖에 먹지 못하므로

짜지 않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우리집처럼 짜지 않은 음식을 좋아한다면 진간장이 아니 국간장으로

깔끔하게 한번 만들어봐도 괜찮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