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맛 없을땐...멸치젓무침 입맛 없을땐 젓갈을 먹는다. 난 젓갈을 무척 좋아한다. 작년 김장때 사놓았던 멸치젓갈을 꺼내 무쳤다. 머리와 내장 그리고 뼈를 발라 살만... 양파, 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 깨소금 넣고 무쳤다. 나에게 이 정도 양이면 일주일은 족히 입맛 없을 때 요긴한 반찬이 된다. 밥한공기는 눈 깜박할 사이 사라진다. 입안에 짠기운이 가득하다. 그래서 가끔 먹어야한다. 아님 더 입맛을 잃을지도 몰라.....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5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