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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시원 고소한 무들깨국

무들깨국

 

 

 

겨울에  정말 맛있는 ~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고 고소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국^^

오늘 아침국으로 끓여보았다.

딱히 국거리 없을때 정말 좋은 아이템~

 

 

 

 

 

무200그램정도

다시물600밀리

들깨2스푼(들깨가루도 괜찮다.)

소금,파,마늘

 

 

다시물에 납작하게 썬무를 넣고(무는 꽤 많이 넣어도 된다.)끓인다.

 

 

 

 

그동안 들깨를 깨끗이 씻어(물을부어 체에 위에뜨는 들깨만 받고 가라앉는 모래와 돌은 꼭 버릴것!!)

믹서기에 육수를 조금붓고 곱게 갈아 체에 받친다

 

 

 

 

 

들깨물을 넣고 무가 잘익을때까지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과 파를 넣으면 끝~~~

 

 

 

 

 

입맛 가~~끔 까다로운 신랑도 이것은 `어~괜찮네`라고 한다.

시원하고 가벼우면서도 무우가 부들부들 술술 넘어가 씹을 것도 없다.

 

무 대신 감자를 넣고 들깨국물을 더 진하게하면 또 색다른 맛~

국물을  더욱 걸쭉하게 하고 싶으면 쌀가루를 조금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