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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저의 블로그.. 첫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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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블로그 시작한지 1년 되는 날이다.

말하자면 첫번째 생일인셈이다.

더군다나 올핸 우연찮게 나의 생일과 겹쳤다.

(오늘 저의 생일이네요...ㅎㅎㅎ)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와 한 약속은 딱 한가지였다.

그것만 지켜보자고 한 나와의 약속...

 

 

그건 일주일에 6번의 포스팅이었다.

단 휴가나 공휴일은 제외하고 말이다.

 

 

난 그걸 힘들게? 지켰고

약속을 지킨다는것이 참 힘들다는것도 알았다.

 

 

약속은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니 하지 않는다는 신랑말도 이해가 가려하고..ㅠㅠ

 

 

난 또 나의 블로그에 일년의 약속을 하려한다.

약속은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도 딱 한가지만 하려한다.

 

 

그리고 지난 일년간 내가 나에게 한 약속을 잘 지켰다고

나 스스로에게 상을 주려한다.

 

 

내가 나에게 주려고 한 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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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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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 주고 저 혼자 쉬는 휴가입니다.

어디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의 블로그 휴가입니다.

아주 길지도 아주 짧지도 않을거에요.

다시 저를 충전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아님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지지고 볶고 하는 예전 삶이 될수도 있고...ㅎㅎ

 

 

제가 휴가동안 생각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또 옴팡 재수가 좋다면....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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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미리 드릴께요.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차고 건강한 2014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희망찬 새해 2014년에 여러분과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