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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고기에 곁들이는 무침들~~^^

고기를 위한 무침

 

 

 

고기 구워 먹을 때 항상 등장하는 야채무침.

파사리일 수도 있고 양파절임,부추무침, 미나리, 상추무침등등

뭐든지 있는 야채 썰어 넣어 무쳐 먹으면 되는 샐러드.

 

구운 고기 쌈채소에 얹어 야채 무침얹고 쌈장 넣고..

아 ....맛있다.

 

 

 

 

쌈채소무침 - 야채 300g, 매실청 3큰술, 참기름 1큰술 반,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양파 절임 - 양파 1개, 물반컵, 진간장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이나 들기름 1/2큰술

파채무침 -파채 90g, 매실청2큰술,식초1큰술,깨소금 1큰술,참기름이나 들기름 1큰술

                (간이 있게 하고 싶으면 간장1/2큰술,고춧가루1/2큰술 더 넣으면 됨)

부추무침 - 부추100g, 매실청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간이 있는 부추무침 - 부추 100g, 액젓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큰술

 

 

 

쌈채소 무침

 

 

 

 

 

 

봄동,겨자잎등 쌈야채, 양파 씻어 물기 빼고

먹기전 양념에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오리고기와 먹어 본다.

 

 

 

 

 

양파절임

 

 

 

 

양념장을 설탕이 잘 녹게 저어준 뒤 양파를 얇게 썰어 15분이상 재워둔다.

그릇에 담아 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뿌려낸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양파절임에 삼겹살 올리고 냠냠....

양파 먹고 남은 양념장에 먹고 남은 고기를 담가 놓았다 먹으면 아주 맛있다.

 

 

 

 

파채무침

 

 

 

 

파채무침은 대파 흰부분 쪽으로 5cm길이로 잘라

세로로 가운데까지만 가른후 가운데 심지를 빼내고(나중에 국이나 찌게에 넣으면 됨)

엎어놓고 채썬다.

물에 담가 미끈한것이 빠지게 좀 문질러 씻어 체에 받치고(매운게 상관없으면 그냥 무쳐도 된다.)

물기 빠지면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파채에 간이 들어가는 양념을 하지 않아

고기의 느낌함만 잡아주려 만든것이니 쌈장을 꼭 넣어야 맛있다.

요번엔 목살로....난 삼겹살보다 목살이 훨씬 맛있더라...

 

 

 

부추무침

 

 

 

 

잘 씻어 5cm길이로 썰어 양념한다.

요번엔 된장으로 양념한 돼지불고기에 부추와 같이 싸서 먹는다.

달달한 불고기맛에 젓갈로 간을 한 부추무침이 아주 잘 어울린다.

 

 

 

 

 

요것도 저것도 모두 좋지만 마지막은 김치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김장김치 처음해와서 1-2주는 매번 김치에만 싸 먹어 김치통하나 비우는건 일도 아니다.

 

난, 나는...고기 먹고도

마지막엔 꼭 된장찌게에 밥, 김치먹어야만 개운하게 잘 먹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