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빵
한국사람이라면 불고기 싫어하는 사람 드물것이다.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그래서 불고기에 야채볶아넣어 빵을 만들어보았다.
치즈도 넣고....
180도 13분
계량스푼 계량
백밀가루 200g, 통밀가루 80g, 귀리가루 20g
이스트 1 1/2t, 설탕 1T, 구운소금 1t, 미지근한 물 180g, 유채유 2큰술
빵속재료 (밥숟가락 계량)
소고기 100g- 양념 - 진간장 1큰술, 설탕 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후추가루 조금
양파반개, 당근 1/4개, 새송이버섯 1개,유채우 1큰술, 소금 1/2작은술(있는 야채 아무거나 )
파르미지아노치즈 1큰술, 피자치즈 70g(있는 치즈 아무거나 ..안넣어도 무방)
기본적인 빵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먼저 가루류와 미지근한 물을 넣고 대충섞다가 유채유를 넣어 매끈해질떄까지 반죽한다.
10-15분정도...
그릇에 담고 마르지 않게 랩이나 면보로 덮어놓는다
1차발효가 되는 동안 속재료를 만든다.
속재료 만들기...
소고기는 핏물을 잘 뺀다음 적당한 길이로 잘라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재워 놓는다.
야채들은 채썰어 팬에 소금 조금넣고 수분이 없도록 잘 볶아준다.
야채를 볶아낸 팬에 재워 놓은 고기를 수분이 날아가게 볶아준다.
접시에 놓고 식힌다.
다 식으면 치즈를 넣고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케찹도 조금 넣어도 된다.
요즘은 더워 발효가 아주 잘된다. 40분 1차발효...
가스를 빼고 길게 만들어서
완성될 모양의 갯수로 자른다.
길게 만들어 모두 10개로 잘랐다.
자를땐 손으로 잡아당기지 말고 칼같은것으로 깨끗하게 자른다.
50g씩 10개로 만듬.
적당히 공기를 빼주면서 둥글리기하여 면보를 덮어 10분정도 중간발효한다.
이것도 마르지 않게 하기위해서니 뭐든 덮어놓기만 하면 된다.
중간발효가 끝나면 밀대로 가스를 빼주면서 민다.
만들어놓은 속양념을 넣고...
꼭꼭 찝어 잘 오무린다.
잘 오므리지 않으면 나중에 구울때 다 터질수 있어요..
빵 3개는 신랑을 위해 청양고추 다진것을 넣어 속을 만들었다.
꼭꼭 집은 쪽이 아래로 가게 팬에 놓는다.
커다란 비닐같은것을 씌워 2차 발효한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2차발효는 40분하니 충분하다.
2차 발효 시작한지 20분정도 지나면 오븐을 180도로 예열한다.
요즘은 습도도 높고 온도도 높아 특별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발효가 잘 된다.
80%정도 부플어 오르면..
칼집을 넣어준다.
안의 속재료의 수분이 빵을 터지게 할수도 있으므로 미리 구멍을 내주는것이다.
소심한 성격....
어쨌든 모양도 예쁘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3분정도 구워준다.
시간과 온도의 편차는 본인의 오븐과 잘 상의해서 해야한다.
각자의 오븐마다 환경이 조금씩 틀리기 때문....
참고로 나의 오븐은 작은 전기오븐이다.
잘 구워지면 꺼내어 식힘망에서 식혀준다.
다 구워진 빵들을 감상하실까요...
따뜻할때는 치즈도 쓰윽~~ 늘어난다.
야채도...
꼬기도...
청양고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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