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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집에서 키운 콩나물로 무친....고~~소한 콩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전 콩나물무침을 별로 맛나게 만들지 못합니다.

웃기지요..ㅋㅋ

그런데 사실이에요.

하지만 집에서 키운 콩나물이라면 이야기가 틀려지지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엄청 고소하고 맛나요.

아이들도 신랑도 남은 국물까지도 퍼먹지요.

오랜만에 키운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무침입니다.

 

 

 

 

 

 

 

계량스푼 사용

 

콩나물 400g

다진마늘 1T, 다진파 2T, 청양고추 반개, 국간장 1t,들기름 2T, 깨소금 1T, 구운소금 조금

 

 

 

집에서 콩나우는 방법(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이번에 키운 콩나물입니다.

집에서 키우면 이렇듯 길이를 맘대로 조절할수 있어요.

파는 콩나물들 길쭉길쭉해서 콩이 별로 들어간것 같지도 않어요..ㅠ

 

 

 

 

물이 팔팔 끓으며 굵은소금을 좀 넣구요.

 

 

 

 

콩나물을 넣어 살짝 저어주면서 데쳐줍니다.

콩나물줄기가 투명해지면....

 

 

 

 

 

꺼내 얼른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여기에 다진마늘, 청양고추,다진파, 국간장을 넣고 먼저 무친다음..

들기름, 깨소금을넣고 다시 무칩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했어요.

 

 

 

 

 

누구나 만드는 콩나무침이지만

이 아이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장미처럼 그리고 여우처럼

저에그냥 콩나물무침이 아닌 특별한??콩나물무침입니다....ㅎ

 

 

 

 

 

콩나물머리가 아작아작 씹히는 고소한 콩나물무침이지요.

 

 

 

 

이걸로 이렇게도 해먹었다지요.

 

 

 

 

아이들과 셋이 같이 점심으로 양푼에 팍!팍! 비벼서 먹었습니다.^^